[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상훈 미래창조과학부 다자협력담당관이 아ㆍ태전기통신협의체(APT) 관리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아ㆍ태전기통신협의체(APT)는 지역 전기통신분야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국제 표준화 등에 아태지역의 의견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979년 창설된 아ㆍ태지역의 유일한 전기통신 국제기구다.
관리위원회는 APT 회의체로서 우리나라가 부의장직을 확보함에 따라 아ㆍ태 지역내 38개 회원국의 협력과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됐다.
또한, 미래부는 이번 APT 의장단 진출이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ICT 국제무대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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