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4명·포수 1명·외야수 3명·내야수 1명…즉시 전략+미래 가치 동시 안배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5 시즌부터 프로야구 1군 무대에 가세하는 제10구단 kt wiz가 28일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 외 지명을 마무리했다.
지명선수는 투수 장시환(26·넥센)과 정대현(23·두산), 윤근영(28·한화), 이성민(24·NC), 포수 용덕한(33·롯데), 외야수 이대형(31·KIA), 김상현(34·SK), 배병옥(19·LG), 내야수 정현(20·삼성) 등 아홉 명이다.
이번 지명에 대해 조범현 kt 감독(54)은 "구단 프런트, 코칭스태프와 함께 선수 지명에 많은 협의를 했다"며 "즉시전력인 선수들과 미래 가치 그리고 신구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지명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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