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우버 기업가치 350억달러에서 400억달러 평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호출하는 우버의 기업가치가 최대 400억달러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이는 역사에서 가장 부유한 벤처 캐피탈 라운드 중 하나로 페이스북은 현재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포춘은 우버가 향후 상장하게 될 경우 적어도 1000억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티.로우 프라이스는 신규 투자자로 승선하기 위한 협상 중에 있고 기존 주주 피델리티 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버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설립자인 트래비스 칼라닉은 연초 170억달러의 기업가치 평가와 함께 12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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