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14년 충무훈련 일환으로 지난 10월 15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9개 유관기관 14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차 등 장비 30여대가 투입된 가운데 유류 저장시설 파괴에 따른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기명주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장은 “앞으로 각종 재난이나 국가 위기 발생 시 지역적 차원에서 수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도상 및 실전훈련을 통해 점검, 보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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