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랭킹 29위 홍성찬(17·횡성고)이 아비에르토 주베닐 메시카노 주니어대회(Grade A)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홍성찬은 22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타비로 아레잔드로(17·캐나다·주니어 세계랭킹 80위)와의 대회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1(3-6, 6-4,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홍성찬은 ITF 주니어 세계랭킹에서 국내 3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11월 17일)된 세계랭킹에서 정윤성(16·양명고)이 11위에, 이덕희(16·마포고)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