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2006년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돼 그룹의 주력 냉방 계열사로 성장했다. 귀뚜라미보일러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혁신을 제 1과제로 선정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의 효율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설비 투자 등을 진행해 신품질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최첨단의 시험 장비를 갖추고 직접 설계에서부터 시운전까지 각종 데이터를 작성,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해왔다. 그 결과 KS규격, AS마크, EM마크, CE마크, 고효율기자재 인증 및 ISO 9001, ISO 14001 인증,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NET 신기술 인증 등을 잇달아 획득하면서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경쟁력 강화 및 품질확보를 통해 공조업계의 Leading Company의 위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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