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9일 다문화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청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보증이행 안내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의 주거 형태를 고려한 보증상품 설명과 보증사고 시 이행절차 등이 강좌에 포함됐으며 중국어로 진행됐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주택보증을 통한 재산권 보호 제도에 관한 다문화가정의 알 권리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면서 "참석자 분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교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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