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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캠리' 타깃층 '3040 스마트세터'…年목표 3000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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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귀포 호텔신라 출시 간담회서 변화된 타깃 고객 설명…요시다 사장 "캠리 바람 확신"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 하이브리드 XLE 후면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 하이브리드 XLE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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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제주)=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15년 올뉴 스마트 캠리'의 연간 판매 목표대수를 3000대로 제시하면서 한국 내 캠리 판매 흥행을 확신했다. 타깃 고객층은 '3040 스마트세터'로 표현했다.

18일 제주 서귀포 호텔신라에서 열린 올뉴 스마트 캠리 출시 간담회에서 김성근 한국토요타 마케팅 담당 이사는 "올뉴 캠리의 연간 판매 목표대수는 3000대"라며 "가솔린, 하이브리드 비중은 각각 70%, 30%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이어 "올뉴 스마트 캠리의 타깃 고객은 기존 캠리 타깃 고객이었던 '연배가 있는 클래식 리더'에서 '젊어보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차를 원하는 30~40대의 스마트 세터'로 변화됐다"고 언급했다.

도요타 올뉴 스마트 캠리 하이브리드 XLE

도요타 올뉴 스마트 캠리 하이브리드 X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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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스마트 캠리의 국내 흥행 가능성에 대해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2015 올뉴 스마트 캠리(출시)로, 한국에 다시 한 번 캠리 바람이 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날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올뉴 스마트 캠리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캠리의 본고장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판매차종은 미국 판매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이다.

가격은 2.5 가솔린 XLE모델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모델 4300만원, V6 3.5가솔린 XLE모델 4330만원이다.

도요타 올뉴 스마트 캠리 2.5 XLE

도요타 올뉴 스마트 캠리 2.5 X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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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스마트 캠리는 지난 4월 뉴욕 오토쇼에서 처음 선을 보인 이래 그 어느 때 보다 가장 과감한 변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캠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도요타는 '범퍼에서 범퍼까지', '바닥에서 지붕까지' 2000개가 넘는 부품을 바꾸거나 재설계했다.

올뉴 스마트 캠리의 압권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이다. ▲아발론과 동일한 패밀리 룩을 적용한 공격적인 범퍼와 그릴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로 더욱 역동적이고 강렬해진 프론트디자인 ▲입체적인 사이드 라인 ▲날카롭고 고급스러운 리어 디자인 등이 2015 올뉴 스마트 캠리의 주요 디자인 특징이다.

또 고장력 강판과 스폿 용접의 확대를 통해 차체강성을 강화하고, 전륜과 후륜의 서스펜션을 전면 개선해 핸들링 성능이 크게 높아졌다. 외부로부터의 미세한 실내 소음까지 차단하기 위해 프리미엄 소프트 소재 사용이 대폭 확대됐다.

도요타 2015 올뉴 캠리

도요타 2015 올뉴 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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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사장은 "올뉴 스마트 캠리는 도요타의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한 대표 모델"이라며 "완전히 새로워진 차에 경쟁력 있는 가격이 더해진 스마트 프레스티지 세단을 표방한다는 의미에서 마케팅 캐치 프레이즈도 2015 올뉴 스마트 캠리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서귀포(제주)=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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