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허브이야기 오인숙 대표 자활명장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강원도 원주지역의 자활기업인 '허브이야기'의 오인숙 대표가 제6대 자활명장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8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국 지역자활센터협회와 중앙자활센터와 함께 '제1회 전국자활기업대회'를 열고 오 대표를 비롯한 자활 유공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오 대표는 남편의 부도와 뇌수막 종양 후유증으로 시력장애까지 겪다 지역자활센터의 허브사업단에 참여한 뒤 허브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활에 성공했다.

현재는 강원도 수공예분야 네트워크 대표를 맡고있으며, 원주 한지테마파크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자활사업의 인식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잎 허브차와 친환경 농산물 인증 획득,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오 대표 외에도 중앙자활센터 실무자 3명과 희망리본사업 실무자 2명,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관계자 2명, 정부양곡할인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2명 등도 자활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또 주식회사 희망나르미를 비롯해 5개 자활기업도 장관상을 수상한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성공수기 우수작에 대한 장관상 시상도 준비됐다. 자활성공수기 대상은 남편과 함께 세공업을 운영하다 파산한 뒤 자활사업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강원 강릉지역의 박미경씨가 수상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