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호반건설이 11월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B4블록은 ▲69㎡ 243가구 ▲84㎡ 337가구 등 580가구로 구성된다.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상업시설·공공청사·복지시설이 들어선다. B7블록은 ▲69㎡A 309가구 ▲69㎡B 71가구 ▲84㎡A 312가구 ▲84㎡B 74가구 총 766가구로 이뤄졌다. 마산·운흥산·물왕저수지와 가깝고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돼있다.
목감지구는 시흥시 목감·조남·산현·물왕동 174만7000㎡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목감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신도림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2016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는 광명역세권과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향후 개발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를 이용할 수 있고, 이케아 한국 1호 매장과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12월 개점 예정이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분양관계자는 "정부 대책으로 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흥 목감지구에서는 첫 민간 분양되는 아파트이고 광명역세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광명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문의 1688-1056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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