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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고객맞춤형 설계 …송도·시흥 배곧신도시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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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당 2개의 가변형 벽체도입…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가능
-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 2차 · 송도 호반베르디움 적용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건설사들이 잇달아 혁신 평면을 도입하면서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방 갯수나 거실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벽체’를 도입한 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고객별 선호도와 세대 구성원수가 다양한 만큼 건설사들도 이에 부합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변형벽체는 작은방 2개사이에 적용돼 2개의 작은방의 벽을 허물어 하나의 큰 방으로 활용하는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이나 특성에 맞춰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이러한 가변형 벽체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 가구당 한 개 정도만 제공되는 게 일반적인 데 가구 당 2개 이상의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같은 평면이지만 4가지 타입을 선보이는 단지들이 늘고 있는 것.

대표적인 곳이 호반건설이다. 호반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호반베르디움’과 시흥배곧신도시에서 분양중인 ‘시흥 배곧호반베르디움 2차’에 한 세대당 가변형 벽체 2개를 두는 설계를 선보였다.
자녀방 사이와 거실 사이에 2개의 가변형 벽체가 뒀는데 이는 거실의 기둥이 힘을 받는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설계하면서 가능했다. 이렇게 되면 거실의 전체 확장, 거실이 일부 확장, 침실 확장, 확장 미적용 등 총 4가지 타입의 평면이 제공된다. 또 자녀방의 경우는 아이의 성별에 따라 벽지 및 바닥재를 선택할 수도 있다.

혁신 평면은 호평을 받으며 계약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 2차’는 최근 계약률 80%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가 급변해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건설사들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야 하는 만큼 설계특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가변형 벽체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도입하며 수요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송도5공구 RC4블록에 분양 중인 1,834가구 대단지아파트 ‘송도호반베르디움’에는 실내수영장을 보유한 고급커뮤니티시설과 70~150M의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또 송도에 공급됐던 기존아파트와 달리 고급자재인 로이유리 시공으로 여름엔 냉방비, 겨울엔 난방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이유리는 유리에 특수금속막을 코팅시켜 단열효과가 우수해 단판유리와 비교해 약 50%, 일반 복층유리 보다는 약 25%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 2차(전용면적 63~84㎡, 1206)’도 전가구 남향 위주로 설계해 일조권을 확보하였으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해 맞통풍으로 설계했다, 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주방과 연계된 다목적 공간을 마련해 생활유형에 따라 팬트리, 맘스룸,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여성 입주자를 배려한 수유실과 여성 전용 화장실도 적용했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마련됐다.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 2차’는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서해고등학교 맞은 편)에 있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문의 : 032-858-9393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 2차’문의 :031-3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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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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