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것 봤다, 매우 흥미로울 것 "…트럼프, 또 UFO 파일 공개 언급
트럼프, 백악관 행사서 UFO 파일 공개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한 자료들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백악관으로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UFO 관련 파일 공개에 대해 언급했다. 미 폭스뉴스 유튜브
트럼프 "가까운 미래에 UFO 파일 공개"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으로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UFO 관련 파일 공개와 관련 "가까운 미래에 가능한 한 많이 (UFO 관련 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은 UFO나 그와 관련된 어떤 것이든 알고 싶어 한다"며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많은 것들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주로 첫 번째 임기 동안 많은 사람을 인터뷰했고, 매우 신뢰할 만한 (우주선) 조종사들도 인터뷰했다"며 "그들은 '당신이 믿지 못할 것들을 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바마 "외계인 실재" 발언 이후 트럼프, UFO 정보 공개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FO 정보 공개 언급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나온 것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실재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두고 "기밀을 누설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같은 상황 속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달 연방정부에 UFO와 외계생명체, 미확인 이상현상(UAP) 관련 문서를 검토해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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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보수 성향 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문서들을 많이 찾았다"며 조만간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UFO 파일 공개와 관련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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