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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3/4분기 토지거래량 상승세로 전환

최종수정 2014.10.24 13:32 기사입력 2014.10.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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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금년 3/4분기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에 비해 77%가 증가한 26필지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이와 같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토지거래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등 과감한 경기부양정책과 함께 지난 8월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이후 개발대상지에 대한 기대심리와 접근성이 용이한 도로변의 실수요자 중심 농지거래가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목별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전 3필지, 답 19필지, 임야 4필지이고, 단지별로는 해룡산업단지 2필지, 선월하이파크단지 6필지, 웰빙카운티단지 8필지, 광양복합업무단지 9필지, 용강그린테크밸리 1필지로 조사되었다.

연도별 토지거래량의 변동 추이를 보면 2011년 522필지(380천㎡)에서 2012년 117필지(187천㎡), 2013년 61필지(106천㎡)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금년 들어 9월말까지 77필지(126천㎡)가 거래되면서 거래량이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희봉 광양청장은 "이러한 토지거래량 증가세가 점진적인 부동산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면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지거래허가 심사를 강화하여 위장증여, 미등기 전매행위 등 부동산시장을 어지럽히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광양경제청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순천시 관내 선월하이파크단지, 해룡산단 확장부지와 광양시 관내 웰빙카운티단지, 광양복합업무단지, 성황국제비지니스파크 등 전체 5개단지 8.0㎢에 이르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2017년 9월 4일까지(해룡산단은 2015년 9월 4일)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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