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전 세계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하는 OICA 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용근 회장 임기는 2년으로 프랑스자동차산업협회(CCFA) 패트릭 블랭 전임 회장에 이어 2016년까지 글로벌 자동차산업을 이끌게 됐다.
한편 이번 서울 OICA 총회에는 22개국 26개 자동차단체의 상근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해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공통이슈를 논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브라질자동차협회(ANFAVEA)는 올해 OICA에 신규 가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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