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수문 정비를 위해 죽산보의 수위를 낮춰야 할 필요성이 대두돼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산강을 운행하는 왕건호와 황포돛배의 운항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입수문 공사를 위해 죽산보의 수위를 3m에서 1.5m로 낮춰야 해서 황포돛배 등의 운항을 중지키로 했다"며 “황포돛배를 타기 위해 영산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최대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ELINE>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