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일 제일모직과 씨에스윈드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결과 상장이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용 타워제조업체로 예비심사신청일인 지난 8월13일 현재 김성권 회장(48.8%) 등 18인이 68.3%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올들어 2분기까지 매출액 832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측은 제일모직과 씨에스윈드가 향후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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