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배후 산단으로 최고의 접근성, 투자최적지"
"3.3㎡당 627,000원 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20일 나주혁신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122만㎡ 규모) 분양공고를 내고 기업유치를 통한 산단활성화에 나섰다.
분양신청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유치업종으로는 금속·전자부품·전기·식품·화학·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다.
입주우선순위는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체로 공장등록을 필한 기업과 나주시 및 전라남도와 MOU를 체결 하거나 입주추천을 받은 업체로서, 입주 면적 및 고용창출 효과가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순이다.
또한 나주혁신산업단지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배후 산단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과 농생명·정보통신·문화예술 분야 기업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협력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혁신산단은 자동차 전용 4차선 도로(혁신산단↔혁신도시↔장성IC 연결)가단지 내 통과하며 국도 13호선(영암↔광주) 및 23호선 4차선 도로(전남도청↔나주)가 연접되어 있고 나주역(KTX 정차역)은 10분,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IC는 15분 거리(4차선 연결)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혁신산단의 경우 내년 4월부터 공장건립이 가능하며 분양공고에 대한 세부일정은 나주시청 홈페이지와 나주혁신산단(주) 홈페이지(http://www.najuinn.co.kr/)에서 확인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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