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고창이 키운 명품 멜론 수도권 홍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17일부터 3일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도시소비자와 백화점 관계자, 멜론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황토멜론 시식회 및 홍보, 판매전을 개최했다.
컬러멜론, 문양멜론, 멜론카빙 등 멜론을 이용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달콤 아삭한 고창멜론 시식회 및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년 최고품질 탑과채 단지로 선정된 고창군 황토멜론 연구회는 2015년까지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기술도입 및 전문가 초청 현장컨설팅 교육, 유기농자재 공동제작 활용 등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롯데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은 “고창황토멜론이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고유의 향과 맛이 있어, 앞으로 멜론을 구입할 때 고창멜론 브랜드를 꼭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고창멜론 칭찬에 입을 모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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