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15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안전행정부 이성호 제2차관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유근기 군수, 이국섭 군의회 의장, 곡성군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2014 충무훈련 연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보사진전과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6.25 전쟁 당시 피난식량이었던 주먹밥을 소개하기 위한 시식행사를 열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재난이나 국가 위기 발생 시 지역적 차원에서 수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도상 및 실전훈련을 통해 점검, 보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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