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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8주년 '마녀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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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는 사이트 론칭 8주년을 기념해 회원 1000명과 함께하는 '러브 미, 러브 파티(Love me, Love Party) 2014 마녀파티'를 다음달 7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마녀파티는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회원들과 초청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파티로, 올해는 학업, 회사업무, 육아 등에 치이며 자존감을 잃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해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녀파티에는 가수 박재범이 참석해 함께 파티를 즐기는 회원들에게 Love me Love Party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박재범과 함께하고 있는 대세 힙합 레이블 AOMG의 패밀리 그레이, 로꼬를 비롯해 엠넷(Mnet) 쇼미더머니3의 기리보이의 힙합공연과 MC 프라임의 행사 진행이 예정돼 있어 여느 해보다 화끈한 마녀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아티스트의 공연 외에도 현장 인증샷, 아이스타일24 앱 설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파티에서는 특별히 엄마와 딸이 함께 클럽을 찾는 이색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이스타일24는 이번 파티의 콘셉트인 Love me 의미를 확장해 여성으로서의 '나'를 잃어가는 '엄마'를 클럽에 초청해 이날만큼은 엄마가 아닌 여성으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스타일24는 홈페이지 내 마녀파티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음달 2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매 이력과 무관하게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구매 회원에게는 추가 응모권이 지급돼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총 500명의 회원에게 마녀파티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3일 개별 안내한다.
아이스타일24 김기호 대표는 "매년 마녀파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파티 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올해는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Love me Love Party라는 주제로 여성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파티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에너지를 마음껏 표출하고 아티스트 공연을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스타일24는 지난 2009년 '악녀파티'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마녀파티를 개최해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새로운 파티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2014 마녀파티는 공식 협찬사인 오비맥주, 코카콜라가 함께 참여하며 이날 초청된 전원에게 각각 코로나, 씨그램 등 주류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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