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전공 및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천지성 학생을 비롯해 16명이 참여한 봉사단은 이날 운동재활프로그램,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봉사단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염주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수상인명구조 연수에서도 소방행정학과 봉사단과 함께 스포츠마사지 및 테이핑 자원봉사를 했다.
안민주 동신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이나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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