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윤장현)는 지난 8월 시작한 임동교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광산구 임곡동 임동교의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황룡강을 횡단하는 임동교는 하남산단과 국지도 49호선이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난 1973년 완공된 총 연장 190m의 노후교량으로 보수 대상이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추수기 등을 감안해 임동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18일까지 신축 이음공사와 차선도색 등을 마치고 계획대로 차량을 통행토록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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