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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육아지원센터서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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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시간만큼 보육지원 받으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편리하게 시간단위로 맞춤형 보육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종일제 어린이집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구에서도 지정 기관 등에서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제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간제 보육 이용대상은 6~36개월 미만의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동이며, 보육료 단가는 시간당 4000원이다. 맞벌이 가구는 정부 지원을 받아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시간당 1000원에, 전업주부 가구는 월 40시간 내에서 시간당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최초 이용 시 아이사랑보육포털 (http://www.childcare.go.kr)에서 영유아를 등록한 후 컴퓨터나 전화(1661-9361)로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이용일 하루 전까지 해야 하며 전화 신청은 당일에도 예약할 수 있다. 당일 이용할 때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062-714-3636)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시간제보육시범사업이 단시간 시간제보육서비스를 필요로 한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도 부모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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