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철푸덕'한 러버덕, 알고보니 상습법?
14일 오전 석촌호수에 상륙한 러버덕은 국내 전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러버덕은 오후 2시께 석촌호수에 고개를 숙였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에 러버덕은 바람이 빠져 마치 물을 마시는 듯한 형상을 취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곧바로 러버덕 보수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과연 호프만의 말대로 시민들이 러버덕을 관람하며 '힐링'을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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