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이어폰-보조배터리 열풍 "가성비 끝판왕…'중국의 실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전자회사 샤오미에서 판매 중인 이어폰 '피스톤2'와 보조 배터리 '파워 뱅크' 등 주변기기가 제품 유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피스톤2의 가격은 1만6000원에 불과하다.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이 붙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독일 음향기기 명가 ‘젠하이저’의 60만원대 이어폰 ‘IE800’과 맞먹는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 파워 뱅크 또한 누리꾼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공동구매로 국내에 상륙한 파워 뱅크는 국내시장을 평정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 제품은 7월부터 보조 배터리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9월 판매량은 7월보다 네 배 이상 늘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오미 이어폰, 이거 대박이더라" "샤오미 이어폰, 쿼드비트급 인기" "샤오미 이어폰, 나도 하나 사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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