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에 열린 제90차 개발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공동번영, 에볼라, 기후 변화 등이다.
또 "WBG가 기후 변화와 재난위험 관리를 국가계획 및 재정지원과 통합시키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WBG는 기후 변화와 관련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공동번영은 포용적인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최빈곤층과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다방면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양성평등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워싱턴=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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