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간부공무원과 부서별 지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지표 문제점과 대책을 분석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의 평가지표는 9개 분야, 25개 시책, 176개 세부지표로, 이에 대한 설명과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 9월말 현재 지표별 자체평가와 보완대책과 정성평가 우수사례 보고가 이어졌다.
함평군은 부서장의 관심도를 올리기 위해 부군수와 기획감사실장이 번갈아가며 매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표별로 담당공무원의 실명제를 실시해 책임성을 강화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공동연수와 자문으로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설인철 부군수는 “평가지표에 대항하는 업무는 모두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어느 한 가지도 소홀히 하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입해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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