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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별과 222주년 "퇴계 이황 우러러 본 정조임금 마음"

최종수정 2014.10.10 09:05 기사입력 2014.10.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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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장판각 [사진=아시아경제 DB]

도산서원 장판각 [사진=아시아경제 DB]


도산별과 222주년, "퇴계 이황 우러른 정조임금 마음 조명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조선시대 지방에서 치러진 유일한 대과 시험인 도산별과가 222주년을 맞아 도산서원에서 재현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9일 "도산별과 222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안동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도산별과가 재현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산별과 222주년 행사는 퇴계 이황을 우러러 본 정조임금의 마음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날 도산별과 222주년 행사는 정조가 지은 치제문(致祭文)을 도산서원에 전달하는 의식으로 시작된다.
정조의 명을 받은 규장각 관원 이만수와 장용위로 분장한 연기자가 치제문을 전달하면 참가자들은 퇴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도산서원 사당으로 가서 고유례를 올린다.

이어 고유례가 끝나면 전국의 한시인 200여명이 백일장에 참가해 '도원상매'(陶院賞梅:도산서원에서 매화를 감상한다)를 시제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도원상매'는 매화를 ‘매형(梅兄)’이라 부르며 스스로 ‘혹애’(酷愛 지독한 사랑)라고 표현한 퇴계의 매화 사랑 뜻을 담은 제목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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