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달러 강세, 엔화 약세 흐름이 전개되면서 일본 증시가 큰폭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 휴장을 이어갔고 싱가포르 증시도 무슬림 축제일인 하리리야 하지를 맞아 휴장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세이코 홀딩스는 회계연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 덕분에 6%대 급등을 나타냈다.
중국의 휴대전화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 미쓰비 전기, 재팬 디스플레이, 무라타 제작소도 1~2%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도로 낮춘 니콘은 1% 약세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4%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보합 공방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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