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고 정치인 출판기념회 제도 개선방안을 최종 결정한다. 그동안 출판기념회는 정치인들의 입법로비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을 뿐 아니라 편법 정치자금 통로로 문제 제기되어 왔다.
선관위 관계자는 "최종안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며 "여기에서 나온 결론은 국회에 입법의견으로 제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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