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 영동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서울·춘천 21도, 대전·대구 22도, 부산·전주·광주 23도 등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와 동해안에는 이날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7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상층에 찬 공기가 자리한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되고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7일 새벽에는 강원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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