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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한글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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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은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오는 6일 '23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해외교포에게 한글 창제의 뜻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열어오고 있다.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며, 2200여 명의 외국인과 해외교포들이 글 솜씨를 겨룰 것으로 한국어학당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300여 개 한국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200여 개 다문화기관에도 이 행사를 홍보해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까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오후 행사에는 한국체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비보이 팀 ‘갬블러 크루’의 비보이 공연, 외국인 학생들의 장기자랑, 행운상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글백일장에는 지난 23년간 100여 개국에서 온 2만7330여 명의 외국인과 해외동포들이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70개국 2430명의 외국인과 해외교포가 참가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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