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와 TV도쿄가 설문조사한 결과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47%로 지난달 조사보다 8%포인트 높아졌다. 한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은 46%로 7%포인트 올라갔다. 서두를 필요 없다는 답변은 중국에 대해서는 40%로, 한국에 대해서는 42%로 모두 5%포인트 낮아졌다.
닛케이는 이번 설문조사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무작위 전화로 실시했고 전화를 받은 유권자 1578명 중 1030명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중국과 일본에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정상회담을 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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