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28일 오후 2시 45분께 경남 함양군 병곡면 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크게 다쳤다.


박모씨(90)의 아내 임모(80·여)씨는 연기를 많이 들이마시고 화상을 입은 탓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다. 집 뒤에 있던 박씨는 불이 나자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구하려다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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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박씨의 주택 대부분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위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참고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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