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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 득점 '기적의 사나이' 문태종…"38살 맞아?"

최종수정 2014.09.28 13:53 기사입력 2014.09.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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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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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 득점 '기적의 사나이' 문태종…"38살 맞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국 농구대표팀 문태종이 필리핀전에서 큰 활약을 펼친 가운데, 문태종의 나이가 새삼 놀라움을 안겼다.

2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 결선리그 H조 2차전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필리핀과의 접전 끝에 97-9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문태종은 전반에만 21점을 넣는 등 총 38점을 폭발시켜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하는 활약을 펼쳤다. 한 때 16점까지 뒤졌던 한국은 4쿼터 막판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문태종의 활약은 한국을 찾았던 필리핀 취재진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줬다. 필리핀 스포츠 전문언론사 ‘SPIN’의 루벤 테라도 기자는 “문태종이 도대체 몇 살이냐?”고 물었고 38살이라고 대답해주자 “믿어지지가 않는다. 모든 슛이 다 꽂히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식기자회견장에서 문태종은, 한 외신기자가 언제 귀화를 했느냐고 묻자 "난 여기서 태어났다. 난 100% 한국 사람이다"라며 한국인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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