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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양궁 리커브 금메달, 주현정 '눈물'…맏언니 '희생정신' 빛나

최종수정 2014.09.28 12:03 기사입력 2014.09.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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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리커브 [사진=아시아경제 DB]

양궁 리커브 [사진=아시아경제 DB]



女양궁 리커브 금메달, 주현정 '눈물'…맏언니 '희생정신' 빛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주현정이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28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장혜진(LH), 이특영(광주광역시청), 정다소미(현대백화점)로 꾸려진 여자 리커브 양궁 단체는 중국을 세트 승점 6-0(54-50, 56-55, 58-52)으로 가볍게 눌렀다.

경기 후 주현정은 동생들을 토닥거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주현정은 "내가 금메달을 딴 것처럼 기쁘다. 동생들이 나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됐을 텐데 잘 이겨냈다" 면서 "특히 이특영이 부담이 컸을 텐데 좋은 활약을 해줘서 고맙다. 금메달 정말 축하한다" 고 말했다.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는 4명으로 꾸려 예선전을 치를 수 있지만, 결선부터는 3명만 활을 쏠 수 있다. 치열한 내부 경쟁 끝에 정소다미, 장혜진과 함께 주현정이 단체전 멤버로 결정됐었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고생하던 맏언니 주현정이 팀을 위해 후배에게 출전권을 양보하면서 주현정을 대신해 이특영이 결승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여자 양궁 대표팀은 리커브 단체 부문 종목 5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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