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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일주일간 해양레저페스티벌

최종수정 2014.09.28 12:00 기사입력 2014.09.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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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가 9월29일~10월5일 부산시에서 열린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관계자, 요?보트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 학계 및 일반국민 등 4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10월 2~5일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보트산업전’이다. 부산 보트쇼에는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이 초청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육상과 해상전시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국내 최초 상용화된 위그선(비행선박)이 전시됨으로써 최첨단 해양레저선박을 통한 해양레저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0일 그랜드 오프닝에는 ‘글로벌 수퍼요트 시장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 기술위원장 등을 역임한 로렌조 폴리카드로의 기조연설이 예정돼있다.
국제 컨퍼런스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해양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아시아 국가간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KIMA WEEK 조직위원회의 박용수 집행위원장은 “한, 중, 일, 러 4개국이 함께하는 ‘정책라운드 테이블’을 매년 지속시킴으로써, 산업과 시장의 요구사항이 각국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기간과 동시, 연계 개최되는 ‘Marine BIFF ZONE'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인과 영화제 관계자 및 영화제 참석자들에게 요트 무료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국제 드래곤 보트대회, 달빛 수영대회, 어린이 요트 대회, 해양레저 무료체험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KIMA WEEK는 한국의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해양레저스포츠의 대국민 저변확대를 위해 2013년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해수부는 앞으로 KIMA WEEK를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로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킬위크는 요트레이스를 중심으로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해양축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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