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이 내달 2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정기세일의 테마를 '문화 백화점'으로 잡은 가운데 직원들이 매장에 진열된 악기 상품을 조율하며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이 내달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에 걸쳐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이번 테마를 '문화 백화점'으로 잡고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일 기간에는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제'가 열려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파크몰에서 열리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9월3일~내년 3월 1일)의 주제가 된 '이웃집 토토로'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의 대표작 6편이 상영된다. 10월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야외 이벤트파크에서 열리며 300석 규모의 관람석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 할 수 있다.
문화생활을 돕는 이벤트로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과 뮤지컬 '뿌리깊은 나무' 페이스북 친구 이벤트가 열린다. 10월9일까지 아이파크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PARKmall)에서 열리는 '티켓 선물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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