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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길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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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최, ㈜아웃도어파트어스 주관 27일 오전 10시 수산운동장에서 출발…자드락길 중 명품길인 괴곡성벽길 걷고 이벤트행사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제천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제천시는 아버지와 아들이 제천의 자드락길 6코스인 괴곡성벽길을 걸으며 부자지간의 정을 재확인하고 관계를 되살리는 ‘내리사랑 가족힐링 캠페인’이 2014년 가을 관광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자드락길 중 명품길인 괴곡성벽길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걷는 걷기대회를 27일 오전 10시 수산면 수산운동장에 모인다.

행사엔 전국에서 150가족 300명이 참여하며 제천시가 주최하고 ㈜아웃도어파트어스가 주관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수산면 수산운동장에서 이 시대의 만담가인 장광팔의 사회로 걷기행사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드락길 6코스인 괴곡성벽길을 4시간 정도 걷기대회를 가진 뒤 같은 곳에서 오후 2시부터 이벤트행사로 가수 이수나 공연과 가족이 어울리는 행사로 마무리하게 된다.

괴곡성벽길은 청풍호반을 바라보며 능선을 걸어 전망대에 올라 청풍호반 및 월악산, 금수산, 소백산 등을 조망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포스터별 서로 손을 잡고 걷는 길, 서로 업고 걸으세요, 문자로 마음을 전달하기, 아버지에게 아들이란, 아들에게 아버지란, 경청의 길 테마로 미션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전국단위 모집으로 150가족 300명이 참가,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 약7km구간을 걷는 행사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천의 자드락길 및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제천시는 제천의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투어형식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뽑힌 제천시는 이번 관광주간을 맞아 청풍문화재단지 50%, 박달재휴양림 30%, 기타 주요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업소 등엔 10~25%를 특별할인 해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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