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종필 전 총리, 휠체어 탄 채 병상의 부인 극진히 돌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부인을 간병하고 있다 [사진=정진석 페이스북 캡처]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부인을 간병하고 있다 [사진=정진석 페이스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종필 전 총리, 휠체어 탄 채 병상의 부인 극진히 돌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종필 전 국무총리(88)가 부인의 간병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정진석 전 새누리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가 부인인 박영옥 여사를 간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 전 의원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JP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부인 박영옥 여사에 대한 사랑이 극진합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얼마 전 병문안 갔을 때 휠체어에 앉아 부인 곁을 꼭 지키며 안쓰러운 얼굴로 간병하던 모습을 뵈었다"며 "두 분 모두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박 여사는 2주 전 허리가 불편해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한 뒤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전 국무총리는 2008년 말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한편 김 전 국무총리는 만 35세였던 1961년 초대 중앙정보부장, 만 45세인 1971년에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박 전 대통령 시절 ‘2인자’로 통했다. 또한 박 여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