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및 고객 가족 200여명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로 초청…트랙 주행, 택시 드라이빙 등 체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MINI는 25~26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근 출시한 '뉴 MINI 컨트리맨'을 비롯한 MINI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시승할 수 있는 '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INI 블로그와 MINI 페이스북, 각 지역 전시장을 통해 신청한 총 200여명의 MINI 고객과 가족들은 준비된 MINI 라인업을 타고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의 트랙에서 직접 주행할 수 있다. 전문 레이싱팀과 함께 오프로드 코스, 원형 코스, 다이내믹 코스에서 택시 드라이빙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뉴 MINI 컨트리맨의 공개 퍼포먼스다. MIINI 드라이빙 센터 오프로드 코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MINI만의 강력한 '올4' 4륜구동 시스템 기술력과 3년 연속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한 MINI 컨트리맨의 거칠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지키면서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C)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보여주는 MINI의 대표 인기 모델이다.
뉴 MINI 컨트리맨의 복합연비는 쿠퍼 D와 쿠퍼 D ALL4 모델의 경우 각각 14.1㎞/ℓ, 13.6㎞/ℓ다. 쿠퍼 SD 올4와 JCW 모델의 복합연비는 13.4㎞/ℓ, 11.5㎞/ℓ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기본 모델인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3990만원, 쿠퍼 D 컨트리맨 올4 4360만원, 쿠퍼 SD 컨트리맨 올4는 4900만원, 뉴 MINI JCW 컨트리맨 5790만원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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