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2000년 전 ‘한성백제’ 고도로의 시간여행

최종수정 2014.09.23 15:53 기사입력 2014.09.23 11:21

댓글쓰기

10.2~5일 올림픽공원 일대 … ‘한성백제마을, 외국인 굴렁쇠 굴리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참여프로그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4년 유망축제’인 ‘제14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올 가을 찾아온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주최, 한성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0월2~5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 백제의 숨결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박물관’, 송파.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옛 고대문화를 찬란하게 꽃 피웠던 한성백제시대의 500년 도읍지였다.

이런 전통문화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한성백제문화제가 더욱 새롭게 찾아온다.
백제시대 생활상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한성백제마을’(오전 10~오후 6시 몽촌토성역 앞 광장)이 나흘간 들어선다.
거리행렬

거리행렬

썝蹂몃낫湲 븘씠肄

백제시대 의상을 입고 한지공예, 활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당시 생활상을 체험하게 된다.

또 옥사·군영체험과 달집에 소원 빌기, 왕좌체험 등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도 한성백제에 관한 OX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한성백제 박사’(오전 11시 평화의 광장)는 3~4일 이틀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 일정로 2일 혼불채화식(오전 10시, 풍납동 경당역사공원)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칠지도 제막식(오전 11시, 몽촌토성역 앞), 동명제(오후 4시 평화의광장) , 한성백제 성곽돌기(오후 6시 몽촌토성)가 이어진다.

어스름이 깔리면 화려한 개막식(오후 7시 평화의광장 주무대)이 펼쳐진다.

MC 신영일과 박나경의 사회로 자매도시(뉴질랜드 몽골)?바리톤 김동규?가수 인순이의 축하공연과 송파구 창작뮤지컬인 ‘온조’의 갈라쇼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백제군영체험

백제군영체험

썝蹂몃낫湲 븘씠肄

3일에는 최고 명필을 가리는 휘호대회 ‘한성백제 서예대전’(오전 10시30분, 몽촌해자)과 호남우도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고창농악 한마당’(오후 2시, 평화의광장), 딱지치기·투호던지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겨보는 ‘외국인 굴렁쇠굴리기 대회’(오후 2시, 몽촌토성역 앞), 자치회관 우수프로그램 발표회인 ‘한성백제 어울마당’이 예정 돼있다.

그리고 4일엔 송파구립 리듬체조단 공연 및 전국청소년예능동아리 경연대회(오후 2시30분, 평화의광장), 김창완밴드와 이상은, 투빅, 김그림, 타카피, 무드살롱이 출연하는 ‘착한콘서트’를 준비했다.

5일엔 역사체험코스가 마련돼 있다. 왕의 정복을 착용하고 왕의 이름을 크게 외쳐보는 시간여행 ‘나는 왕이로소이다’(오전 11시, 평화의광장)에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역사문화거리행렬’(오후 4~6시, 올림픽공원 사거리~평화의광장)을 만날 수 있다.

총 8개 테마로 구성된 이번 퍼레이드엔 역대 최다 인원인 1300여 명의 전문 연기자와 관람객이 참가해, 역사적 순간을 수놓을 예정이다.

폐막식(오후 7시 평화의광장 주무대)은 MC 손범수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한성백제문화제

한성백제문화제

썝蹂몃낫湲 븘씠肄

송파구립합창단과 ‘jtbc 히든싱어’ 우승자 김진호(휘성 모창)?조현민(임창정 모창), 가수 홍진영 ·케이윌의 신나는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성백제문화제 홈페이지(www.baekje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

송파구 국제관광담당관 ☎2147-210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