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남자친구와 대중교통 타고 데이트 즐기다 포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에프엑스(f(x)) 멤버인 루나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앞서 더팩트는 21일 오전 9시 서울 홍제동의 한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루나가 의문의 남성과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편한 캐주얼 차림을 했다. 특히 루나는 아이돌임에도 얼굴을 전혀 가리지 않고 대화가 즐거운 듯 허리를 젖혀가며 크게 웃었고 남성은 루나가 넘어질세라 어깨를 살포시 감싸며 배려했다. 또 서로의 허리를 토닥거리거나 헤드록을 거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주고받았다.
루나는 2006년 SBS 예능 '진실게임'에 일반인 출연자로 나와 화려한 춤 솜씨로 '웨이브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고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에프엑스는 '라차타'로 데뷔한 뒤 '츄' '일렉트릭 쇼크' '핫 서머' '피노키오' '누예삐오' '첫 사랑니' '레드 라이트' 등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악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나 열애설, 이번엔 더팩트가 잡았네" "루나 열애설, 아 궁금하다" "루나 열애설, 진짜 친구 사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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