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모한 ‘정읍발전 정책제안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종근(전주 완산구)씨의 ‘구절초 달빛 슬로시티(구절초 축제프로그램)’, 강한수(정읍시 수성동)씨의 ‘서남권(T 관광지도 어플) 개발’, 전은경(부산광역시 해운대구)씨의 ‘지역대표 문화행사(대학생) 스마트폰 생중계단 모집 및 활용’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에서는 이용관(기획예산관)씨의 ‘백년가요 정읍사 부부 및 연인 대상 1년 후 개봉 타임캡슐’이 최우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정석인(기획예산관)씨의 ‘캠핑도 하GO! 정읍사문화제도 참여하GO’, 정용남(축산과)씨의 ‘정읍 장학숙 입구 대형 광고판(스크린) 제작을 통한 정읍시 홍보’, 신정미(실무수습)씨의 ‘전통시장 품목별 특별할인 판매의 날 지정 운영’이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시민 146건, 공무원 154건 모두 300건이 접수됐다. 시는 1· 2차에 걸친 블라인드(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모두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시는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 자체실정에 맞게 보완하여 시책화 할 계획이다.
시는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수렴,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겠다”고 실시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