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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포와의 전쟁’, 위험한 대출광고 비밀이…

최종수정 2014.09.18 12:00 기사입력 2014.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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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사본부, 대포폰·대포차 사범 7500명 입건…“허위 대출광고 문자 무작위 발송”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 허위 대출광고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해 대출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 113명으로부터 4억 5371만 2400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7명 전원이 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대포폰을 이용해서 DB발송업자를 통해 허위 대출광고를 보냈으며 대포통장 10개를 통해 264회에 걸쳐 작업대출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편취했다. (서울 북부지검 사례)

# 대포차를 전문적으로 중계하는 ‘88카’ 사이트를 중심으로 14개 연계사이트를 독점운영해온 K(31)씨 등 37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대포차업자들로부터 매물광고에 필요한 아이템대금 등 불법수익을 취득하고 매입광고를 통해 대포차를 대량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사사이트에 대해서는 고소 조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대포차 거래의 독점구조를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사례)
檢 ‘대포와의 전쟁’, 위험한 대출광고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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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18일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본부가 2014년 상반기 불법차명물건 근절을 위한 ‘대포와의 전쟁’을 벌인 결과 273명을 구속하고 751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대포차는 1320건, 대포통장 5767건, 대포폰 394건, 대포회사 30건 등을 입건했다.

합동수사본부는 대검찰청,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 출범한 바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대포폰을 이용해 무작위로 대출광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이를 믿고 연락을 해온 이들의 돈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전원을 구속하는 등 단속 성과를 내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전국적인 대포차 운행실태를 파악해 대포차 운행시 운전자를 엄벌하고 차량을 압수하는 등 합동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합동수사본부는 전국 58개 검찰청에 설치된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반)를 중심으로 불법 차명물건 단속과 불법사금융·채권추심행위, 불법다단계·유사수신행위, 보이스피싱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 단속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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