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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예산안]내년 문화체육관광 5조9772억원, 올해 대비 10.4% 증가

최종수정 2014.09.18 15:37 기사입력 2014.09.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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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내년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은 총 5조9772억원으로 올해 5조4130억원보다 10.4% 증가했다. 이는 안전 예산(17.9%), 창조경제(17.1%) 분야 다음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정부 예산 총 지출의 증가율 5.7%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오는 2017년까지 문화정책 예산을 정부 예산의 2%까지 달성한다는 박근혜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가 목표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내년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의 특징은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및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 콘텐츠 분야 일자리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 예산 항목별로는 크게 ▲ 문화예술 부문, 2조3216억원 ▲ 체육 부문, 1조2947억원 ▲ 관광 부문, 1조3413억원 ▲ 문화재 부문 6750억원 규모다.
문화예술 부문 예산안은 콘텐츠 관련 투자에 4155억원이 책정됐으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100억원, 지방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예술단체 60억원 등의 예산이 새롭게 편성됐다. 체육 부문의 경우 평창올림픽 경기장 및 진입도로 건립 예산이 올해 1345억원에서 내년 2874억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평창올림픽을 대비, 동계스포츠 육성에 올해 119억원에서 159억원으로 늘리고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에 신규 51억원, 스포츠산업 육성펀드 신규 200억원 등이 책정됐다.

관광 부문의 경우 의료·마이스산업 지원을 올해 268억원에서 내년 296억원으로 늘리고 창조관광기업 육성펀드 200억원,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27억원 등이 새롭게 마련됐다. 문화재 부문의 경우 문화재 보수정비에 올해 2338억원에서 내년 2750억원으로 늘린다. 또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등 4대 고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8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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