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방문 추진했으나 불발
사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찰은 우리나라 기업 컨소시엄이 우회적 참여를 추진 중인 북·러 경제협력사업 '나진-하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책을 찾기 위해서다.
새누리당에서는 유기준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호 최고위원, 외통위 여당 간사인 김영우 의원 등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외통위 야당 간사인 심재권 의원과 김성곤 의원이 사찰단에 포함됐다.
또 통일부 실무자를 비롯해 '나진-하산 프로젝트'와 관련한 우리 측 기업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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