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한·중·일 생태산단(EIP)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IP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산단공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폐자원·폐에너지 재활용 사업이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의 청정·지속가능 생산 유닛 대표인 르네 반버켈(Rene Van Berkel)씨가 기조연설을 통해 개도국과 신흥국에서의 생태산업단지 사례들을 소개하고 성공·실패 요인과 그 의미를 다루기도 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울산 성암소각장과 스팀하이웨이, 경기도 소재 대일개발, 안산 청청표면센터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한국 산업단지의 우수한 EIP 성공사례를 시찰하게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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