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사업부 자산 상각
1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소니는 이번 회계연도 순손실 전망치를 2300억엔으로 수정 발표했다. 기존 500억엔보다 순손실 예상 규모가 360% 증가했다.
소니는 연간 영업이익도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400억엔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기존의 1400억엔의 영업이익 전망을 뒤집었다.
매출 전망치는 7조8000억엔으로 유지했다.
아울러 현지시간 오후 5시에 히라이 가즈오 최고경영자(CEO)의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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