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한킴벌리 하기스와 더블하트,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배변 훈련법 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기스와 더블하트가 스토리온 '맘토닥톡'에서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배변 훈련 수칙 5가지소개… 엄마가 편안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핵심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아기의 배변 훈련으로 마음 졸이는 엄마들을 위한 5가지 수칙이 공개됐다.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하기스와 더블하트는 지난 16일 방송된 스토리온의 예능프로그램 ‘맘토닥톡’에서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배변 훈련법을 제시했다.

배변 훈련이란 아기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배변 훈련을 마치는 시기는 곧 `기저귀를 떼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기 배변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의 사연이 소개돼 MC 홍은희를 비롯한 여성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엄마 심리 전문가 김동철 박사와 출연진은 초조해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며 '아기를 친구처럼 대할 것', '배변 문제에 있어서 한 발짝 물러나기', ‘배변 훈련이 늦어진다고 걱정하지 않기’등 아기와 건강하게 교감할 수 있는 배변 훈련법 5가지를 소개했다.

소아과 전문의, 아동발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맘토닥톡의 ‘엄마 행복 구조대’는 방송을 통해 하기스가 의사 및 육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개발한 신개념 육아 철학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에 엄마들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아기가 스스로 배변 능력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는 엄마가 육아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조급함 대신 여유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엄마 행복 구조대의 소아과 전문의 곽재혁은 “엄격한 배변 훈련에 초점이 맞춰지면 엄마와 아기에게 심리적 스트레스 요소가 될 뿐 아니라 이 시기의 아기들이 배워야 할 다양한 발달과정을 놓치게 될 수 있다”며 “배변 훈련이 늦어지거나 원활하지 못해도 괜찮다. 아기가 스스로 기저귀를 떼는 시점을 찾을 때까지 한 발짝 물러나 기다려 주는 것이 엄마와 아기 모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다”고 말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